콜레라 발생, 세균전의 시작은 아닌지?
콜레라 발생, 세균전의 시작은 아닌지? 지난해 우리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전염병이 전시에 버금가는 난리상태로 온 국민이 고통을 겪은 바 있었다. 당시에 방역보안이 뚫리자 보건당국은 허둥지둥 대던 일이 아직도 생생하게 머리에 떠오르고 있다. 그런데 얼마 전에 거제를 중심으로 남해안 일대에서 첫 번째 콜레라 환자가 발생하더니 부산에서도 4번째 콜레라 환자가 발생하여 방역당국이 긴장하기 시작하였다. 방역 보건 당국은 원인규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지만, 불안한 마음을 완전히 떨쳐 버리기에는 왠지 찝찝하기만 하다. 그리고 콜레라 환자의 발생과 확산 조짐은 수산업을 비롯하여 가뜩이나 어려운 국내시장을 더욱더 얼어붙게 만들고 있다. 메르스 사태 당시에는 그 감염경로가 중동에 다녀온 환자로부터 국내..
전문가컬럼/최신보안동향
2016. 9. 5.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