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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 발생, 세균전의 시작은 아닌지?

전문가컬럼/최신보안동향

by Dr. PARK 2016. 9. 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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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 발생, 세균전의 시작은 아닌지? 

지난해 우리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전염병이 전시에 버금가는 난리상태로 온 국민이 고통을 겪은 바 있었다. 당시에 방역보안이 뚫리자 보건당국은 허둥지둥 대던 일이 아직도 생생하게 머리에 떠오르고 있다.

 그런데 얼마 전에 거제를 중심으로 남해안 일대에서 첫 번째 콜레라 환자가 발생하더니 부산에서도 4번째 콜레라 환자가 발생하여 방역당국이 긴장하기 시작하였다. 방역 보건 당국은 원인규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지만, 불안한 마음을 완전히 떨쳐 버리기에는 왠지 찝찝하기만 하다. 

그리고 콜레라 환자의 발생과 확산 조짐은 수산업을 비롯하여 가뜩이나 어려운 국내시장을 더욱더 얼어붙게 만들고 있다. 메르스 사태 당시에는 그 감염경로가 중동에 다녀온 환자로부터 국내에 전염되어 확산되었음이 애당초부터 나타나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발생한 콜레라 환자의 경우에는 필리핀을 다녀와서 감염된 것인지, 국내 초밥 집에서 식사 후 감염된 것인지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 , 여기서 우리는 감염경로에 대해서 한번 방역보안 차원에서 생각해 본다면, 우선 요식업소의 위생상태 불량을 먼저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를 제대로 관리 감독하지 않은 지자체의 근무 소홀여부도 규명되어야 할 것이다.

 다음으로 고려해 볼 수 있는 것은, 북한은 우리의 북핵 및 미사일 방어무기인 사드 배치에 대해 노골적으로 핵 공격 위협을 가하고 있고, 또한 며칠 전 종료된 한미 연합 UFG 훈련에 극렬히 반발하면서 무자비한 보복을 공언하였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이에 대해 북한에 의한 국지전이나 테러가능성 측면에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는 우리의 안보 태세 및 경계망을 벗어나,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지만, 앞으로 있을지 모르는 북한의 대남 공작부서가 또는 이들과 연계된 국내 불순분자에 의해 저질러진 보복 차원의 세균전의 시작은 아닌지 의심해 보아야 할 것이다. 

그동안 콜레라 전염병 청정국이었던 우리나라에 갑자기 왜 발생하게 되었는지부터 시작하여 콜레라 발생을 단순 방역차원이 아닌, 이제는 국가안보 차원에서 의심의 눈초리를 갖고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Jimmy Jo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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