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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경영공학과 출발의 의미는?

산업보안MBA/보안경영전략

by Dr. PARK 2015. 12. 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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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전기 일반대학원 보안경영공학과 석·박사 과정 신설


[보안뉴스 민세아] 최근 비일비재하게 발생하는 보안사고로 인해 고급 보안인력 양성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명지대학교가 정보보안 분야 석·박사 과정인 보안경영공학과를 신설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명지대학교의 정보보호관련 대학원은 크게 산업대학원 융합보안학과와 일반대학원 보안경영공학과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전산 혹은 정보보안을 대학에서 전공했어도 기초는 물론 실무지식이 빈약해 실무에 바로 투입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이로 인해 고급 보안인력으로 성장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이 현실이다.


명지대 일반대학원 보안경영공학과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신설되는 석·박사 과정이다. 정보보안 기술과 경영, 법, 행정을 융합해 고급 보안인재를 양성하고 궁극적으로는 안전한 정보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것을 목적으로 신설됐다.


또한 산업대학원 소속의 융합보안학과는 방위사업체 보안실무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설립된 학과다. 물리적·기술적·관리적 보안을 상호 연계해 보안의 효과성을 높이는 융합보안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융합보안학과는 석사과정이 설립돼 있으며, 야간으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주중이나 낮에 강의를 듣기 힘든 재직자 혹은 학생이 수료하기 수월하다.


명지대학교 대학원 정보보호학과 류연승 교수는 “기업들은 보안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하고 있어도 보안 투자가 당장 이익으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투자를 아끼는 경향이 있다”며, “그러다보니 보안사고가 발생하면 그제서야 부랴부랴 대책을 세우는 안타까운 상황이 계속해서 발생한다”고 말했다.


이에 류 교수는 “보안에 열정을 가진 많은 인재들을 고급인력으로 양성시킴으로써 이러한 악습에서 벗어나 안전한 정보사회 구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학과를 신설하게 됐다”고 전했다.


▲ 명지대학교 보안관련 학과 구성


내년 첫 신입생을 받게 되는 2015년도 전기 보안경영공학과 원서접수는 오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이며, 융합보안학과는 11월 5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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