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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료 보고서 요약 (10월_1)

미래학 연구

by Dr. PARK 2015. 10. 1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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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료 보고서 요약 (10월_1)

황상운 / 유안타인베스트먼트

 

  1. 가상현실의 시장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최근 가상현실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개념적으로는 오래 되었지만 현실적으로는 대중화되지 못했던 가상현실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그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이미 발 빠른 기업들은 다양한 형태의 가상현실 기기를 출시하고 있다. 가상현실 전용의 콘텐츠도 등장하고 있다. 게임은 물론 영화에서도 가상현실의 활용에 대한 논의가 벌써 시작되었다.

이런 추세에 힘입어 가상현실 관련 시장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시작 단계인 만큼 시장 조사 기관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가상현실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는 모두 의견이 일치하고 있다. 

가상현실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콘텐츠 소비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전통적 콘텐츠인 게임이나 영화의 소비 방식을 바꿀 것이다. 나아가 지금까지 콘텐츠로 제공할 수 없었던 체험, 경험을 콘텐츠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예컨대, 서울의 내 방에서 해외 여행을 할 수 있게 된다. 루브르박물관을 현장에 있는 것처럼 둘러볼 수 있게 되고 그랜드캐년을 날며 계곡 아래까지 둘러볼 수 있게 될 것이다. 게다가 가상현실이 고도화되면 커뮤니케이션의 양상 자체가 달라질 것이다. 화자의 표정이나 몸짓은 물론 화자를 둘러싼 환경이나 상황에 대한 풍부한 정보까지 포함된 대화가 가능해질 것이다. 나아가 사람과 사람 사이의 협업 방식을 바꿀 뿐만 아니라 사람과 기계 사이의 협업까지 바꾸는 등 일하는 방식도 바뀔 가능성이 높다.  

최근 이런 가능성은 보다 구체화되고 있다. 기기의 가격이 합당한 수준으로 내려갔고, 기술 발전으로 인해 성능 자체도 많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센싱 기술의 발달로 사용 편의성도 대폭 높아졌으며, 가상현실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기기가 대중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가상현실 콘텐츠에 대한 활용도도 높아질 것이다.

물론 아직까지 콘텐츠 공급이나 제반 비용 측면에서 제약도 있고, 의학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란 우려도 있다. 하지만 가상현실은 인간 본연의 욕구에 대응하는 것인 만큼 향후 이런 이슈들은 어떤 방식으로건 해결될 개연성이 높다.  

때문에 한국 기업들도 차세대 키워드가 될 잠재력을 가진 가상현실에 주목해야 한다. 게다가 한국은 가상현실이 뿌리내리기 쉬운 토양을 갖고 있다. IT 강국인 동시에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사용자를 다수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작은 늦었지만 전세계적으로 가상현실 자체가 아직 태동단계인 만큼, 노력 여하에 따라 가상현실이 또 한번의 성장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1. 미래지향적인 의사결정, 직관에 대한 경계와 의심부터 (LG경제연구원)

미래의 시장과 소비자를 주도할 창의적인 의사결정을 위해서는 직관적 사고가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많다. 하지만 때로 직관은 과거의 경험 법칙에서 나올 수도 있고, 인지적 오류를 초래할 위험도 있다. 더 나은 의사결정을 위해 자신의 직관부터 의심해 보는 것도 필요하다. 

미래지향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출발점이 직관을 의심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고대에 아르키메데스가 "유레카"를 외치고 중요한 물리학의 법칙을 발견해 냈던 것처럼, 창의적인 직관(Creative intuition)의 중요성을 부인할 사람은 없다.

하지만 때로 직관은 그저 과거의 지식과 경험의 법칙으로부터 나올 수도 있으며, 사람들은 언제든 인지적인 오류를 범할 수도 있다. 어떤 연구자는 "가장 나쁜 의사결정은 직관적으로 나온 아이디어에 막대한 자산을 투자하는 것"이라고까지 말하기도 한다. 중요한 의사결정을 앞두고 자신과 주요 이해 관계자들의 직관을 한번쯤은 의심해 보는 것이 어떨까? 손해 보는 일은 아닐 것이다.

 

  1. M&A전문 부띠끄 회사들의 성장세 (하나금융경영연구소)

 

  1. 최근 외국인의 투자자금유출에 대한 우려 (자본시장연구원)

 

  1. 글로벌 푸드서비스 스타트업들, 수조원대 기업으로 부상 (LG경제연구원)

최근 O2O 산업의 부상과 함께 국내에서 음식업에 IT가 결합되어 제공되는 서비스들이 푸드테크로 소개되고 있다.

세계적으로는 O2O 서비스 이외에도 식재료 개발, 생산부터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음식과 과학 기술이 결합하는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잠재력있는 신사업으로 부상중이다.

음식은 과학 기술 및 IT와 결합하며 다양한 가치를 만들어 내고 있다. 

6. 금융시장의 예상보다 금리인상 서두르는 미연준, 신흥국발 리스크 우려된다. (LG경제연구원)

국제금융시장 참가자들은 연내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지만 미 연준은 시장 예상보다 조기에 그리고 빠른 속도로 금리를 올리려 하고 있다.

금리 인상 시 충격이 신흥국에 집중되면서, 2004년 미국 금리 인상 당시 보다는 1994년 금리 인상 당시와 유사한 신흥국 금융 불안이 예상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외환위기로까지 확대될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신흥국 수출이 위축되면서 경제 성장세가 약화될 수 있다.

 

  1.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만남, 오픈이노베이션의 출발점 (DIGIECO)

인류는 18세기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 능력을 가지게 됨으로써, 자급자족 하던 시대를 넘어 풍족한 경제적 혜택을 누리게 되었다. 농경사회에서 공업중심의 산업사회로 바뀌면서 자금과 조직력을 앞세운 대기업의 등장은 다양한 산업분야를 크게 성장시키며 경제성장을 이끌었다.

처음부터 대기업으로 출발하지는 않았지만 일부 기업들이 특정 산업분야에서 성장을 지속하고 두각을 나타내면서 점점 기업의 규모가 커지기 시작했다. 자본을 바탕으로 한 시장 독점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산업군별로 대기업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글로벌 비즈니스는 대변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시장변화에 순응하지 못하는 기업은 더 이상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약속하기 힘들어졌고, 혁신을 거부하는 기업은 글로벌 무한경쟁에서 도태의 위기를 맞고 있다. 이러한 위기는 대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가속시키고 있으며, 시장에 새롭게 나타나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에게는 투자와 협업의 중요한 파트너로 대기업이 떠오르고 있다. 일본 대기업의 스타트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사례를 통해 시사점을 찾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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