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잇는 환경

*보안단상은 말글대로 생각나는 대로 해보는 스쳐가는 생각입니다. 지하철 기다릴 때 스마트폰으로 신문보는 기분으로 읽어주셔요^ 점심먹고 나른 한 휴식시간 잠시 인터넷 검색하다가 레미제라블이 눈에 띠어 검색해보다 몇글자 적어봅니다. 영화와 뮤지컬로도 사랑받았던 '레미제라블' 19년형을 선고받고 13년을 복역했던 장발장... 그를 법의 수호자이자 강직한 공복이었던 자베르는 그를 끝까지 추격했지요. '정의로움이 지나치면 사람을 잔인하게 만든다'는 말이 있지요. 자베르 경감은 장발장이 지은 죄를 묻는데는 충실했으나 결코 장발장을 변화시키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성당의 은식기를 훔쳐가 잡혀온 장발장에게 선물한 은식기를 왜 가져오냐고 했던 미리엘 신부의 사랑이 그를 변화시켰지요. 하하 역시 보안의 최고 솔루션은 '사랑'인 것 같습니다.^^ 범죄인에게 온정만을 베풀라는 뜻은 아닙니다. 단지 사람을 깊이 이해하려는 깊은 고민없이 온기없는 규정의 집행을 경계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보안업무 역시 적발하고 정죄하는 데 초점이 맞추어지면 안될 것 같습니다. 존중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잇는 환경을 만드는 지극히 어려운 작업에 가끔씩(^^)은열정을 쏟아보는 것도 바로 여러분!! 보안전문가의 몫이라는 생각이 듭니다.